우리대학 석사과정 전예림, 최주희 학생, SKT 행복 인사이트 공모전에서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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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http://haksa.sookmyung.ac.kr/bbs/sookmyungkr/90/110583/artclView.do?layout=unknown

우리대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전예림, 최주희 학생이 지난 825(), SK텔레콤(이하, SKT)이 주최한 ‘2020 SKT 행복 인사이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SKT 행복 인사이트는 SKTICT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UN SDGs(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UN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여러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기대하며 개최되었으며, SKT는 결선에 오른 팀들에게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아이디어를 더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대학 특수대학원 놀이치료 전공에 몸담은 전예림 학생과 일반대학원 아동심리치료 전공 과정에 있는 최주희 학생은 해당 공모전에서 미래의 할머니들이라는 팀을 구성하여 시니어들을 위한 Btv 온택트 서비스를 제안하였고,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일궈냈다.

 


 

두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온택트 서비스의 비중이 늘어남과, 심리치료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측면에 집중했다고 밝히며, “다양한 콘텐츠 및 전문가와의 개인상담, 집단상담을 TV와 접목했다. 이는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집중된 관련 센터들의 서비스를 온택트로 이용하게 함으로 지역 격차 감소를 의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이 대상을 시니어로 국한한 모델로 상을 받았지만, 온택트 서비스는 아동, 청소년, 부모 등 다양한 연령과 범주를 대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본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온택트 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다양한 관련 서비스의 연구 및 개발은 심리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보편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는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