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 나노솔루션과 ‘발광, 발열성 탄소 양자점 저온 합성 및 표면 개질 기술’ 노하우(know-how) 이전 계약체결
2946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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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19.05.31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 나노솔루션과 ‘발광, 발열성 탄소 양자점 저온 합성 및 표면 개질 기술’ 노하우(know-how) 이전 계약체결 


- 기존 양자점과 달리 환경친화적이며 공기중에서도 안정해 양자점 소재 상용화 앞당길 것으로 전망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설원식)은 지난 5월 15일(수)탄소 소재 개발, 생산 전문기업인 ㈜ 나노솔루션과 기술 이전 협약식을 열고권우성 교수(화공생명공학부)가 개발한 발광, 발열성 탄소 양자점 저온 합성 및 표면 개질 기술” 노하우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권우성 교수 연구진과 ㈜ 나노솔루션은 2018년부터 새로운 탄소 소재인 탄소 양자점 소재의 산업적 응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권우성 교수가 보유한 탄소 양자점 합성 및 개질 기술은 의료광소자광촉매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인 양자점이 주로 카드뮴이나 납과 같은 독성이 있는 중금속으로 만들어지는 데다 제작공정이 까다롭고 공기 중의 산소와 수분에 취약하여 실제 응용에 많은 제약이 따랐던 반면탄소 양자점은 환경친화적일 뿐 아니라제작 단가가 낮고 공기 중에서도 안정하여 양자점 소재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나노솔루션 김형열 대표는 본 기술을 통해 생산한 탄소 양자점 소재의 우수한 생체적합성 및 발광, 발열 특성 등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무독성 발광체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