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프라임관 및 프라임스퀘어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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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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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18.06.12

숙명여대 프라임관 및 프라임스퀘어 기공식

 

- 내년 2월 완공 목표로 교내 제2창학캠퍼스에 지하2, 지상3층 규모 복합 강의동 및 창의협력공간 들어서...IoT 기술 활용한 첨단 강의실 등으로 스마트 캠퍼스 구현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612()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프라임관 및 프라임스퀘어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정애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승한 이사장과 교무위원, 학생 대표, 그리고 용산구 관내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라임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어지는 프라임관은 지하 2~ 지상3층 연면적 6,656.42규모의 첨단 복합 강의동이다. 프라임관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첨단강의실을 비롯해 PBL강의실, 캡스톤디자인 강의실 등 교육 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PC실습실, 피트니스시설, 글로벌라운지, 장애학생라운지와 같은 학생 복지·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프라임관과 더불어 조성되는 프라임스퀘어는 연면적 1,922.67크기의 대규모 홀이다. 이곳은 캡스톤 경진대회, 해커톤대회, 취업박람회, 작품 전시회 등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협력 활동을 독려하는 장()이자 교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컨벤션 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내년 초 프라임관과 프라임스퀘어가 완공되면 공과대학의 일부 연구시설 등이 이전, 확충될 계획이다.

 

강정애 총장은 프라임관 신축 등을 통해 캠퍼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업그레이드시켜 스마트한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