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안병옥 환경부 차관 초청 특강 개최

-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전공 개설한 환경세미나 수업의 일환으로 초청, ‘환경과 미래’ 주제로 정부의 환경 정책과 지속가능한 삶의 방법 등 소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5월 29일(화) 교내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을 초청해 ‘환경과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전공이 매년 개설하는 환경세미나 수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환경세미나 수업은 전지구적 환경 및 생태문제에 대한 문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환경과 기후변화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환경 분야의 이슈와 해결책, 그리고 미래 일자리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환경 분야 정부의 정책을 총괄하는 안 차관을 초청하여 우리 세대 뿐 아니라 미래세대에 영향을 주는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에 대한 고민과 파트너십 (partnership)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 그리고 현재 이슈가 되는 젠더불평등 등 다양한 정책의 고려점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에서 응용생태학을 전공한 안병옥 차관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서울시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환경부의 정책과 기후변화 이후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관심사항과 진로 설정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전공 사무실 02)2077-7664

<행사개요>

1. 행사명: 환경세미나 안병옥 환경부 차관 초청 특강

2. 일시: 2018. 5. 29.(화) 16:30 ~ 19:20

3. 장소: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6층 신한은행홀

4. 참석대상: 숙명여대 재학생 1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