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가이드 4편 - 숙명의 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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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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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다른 지역에서 오는 학우들의 거주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총 3가지 종류의 생활관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명재관, 트윈시티, 다솜쉐어하우스다. 신나는 3월 개강을 맞아 다양한 생활관에 입주한 학생들과 앞으로 입주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숙명통신원이 간략한 소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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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가이드 2똑똑한 숙명인 되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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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재관

 

명재관은 우리대학의 메인 기숙사다. 순헌관 우측의 쪽문을 나가면 550여명을 수용하는 거대한 기숙사 건물을 볼 수 있다. 경기도, 서울과 같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또는 경기도 농어촌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에게 시설을 제공해주고 있다. 재학 중 1년만 거주할 수 있으며, 만약 2학기 때 입주했다면 해당 학기만 살 수 있다.

 

기숙사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사생증과 방 카드키를 받게 되는데, 특히 사생증은 기숙사에 들어올 때마다 경비원에게 보여주는 것이 원칙이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만약 분실했다면 1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명재관은 8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기숙사 사무실, 경비실, 무인택배함과 체력단련실, 식당, 세탁방 등이 있다. 특히 기숙사 내부에 있는 무인택배함과 외부에 있는 무인택배함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외부에 있는 무인택배함은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한 여성 전용 무인택배함이고 기숙사 전용 무인택배함은 내부에 있는 택배함이니 주소를 작성할 때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세탁방을 이용하려면 세탁카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하며, 한 번 세탁할 때마다 천 원씩 들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미리 충전해두는 편이 좋다. 기숙사 식당과 바로 옆에 열람실도 있어서 사생들의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그리고 체력단련실은 기숙사 사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오전 1시부터 5시까지는 이용이 불가하다.

 


 

2층부터 8층까지는 기숙사 사생들의 공간으로, 각층에 휴게실과 분리수거함이 있다. 휴게실에는 공동 냉장고와 컴퓨터, 전자레인지, TV, 정수기가 있어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돕는다. 특히 3, 4층 휴게실에는 프린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강의 자료를 미리 프린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2. 트윈시티

 

트윈시티는 우리대학 외부임대주택으로 서울역 근처에 있다. 재학생들은 물론 대학원생도 지원 가능하며 지역 제한은 없지만, 거리순으로 선발한다. 우리대학 재학생 외에도 교환학생, 타 대학 학생, 일반인 등도 함께 거주하는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명재관과는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다. 또한, 휴학을 하지 않는다면 계속 거주 가능하며, 학기 단위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한 학기만 살고 퇴사할 수도 있다. 처음 입주 시 도어키를 받게 되는데, 이것으로 엘리베이터 사용과 기숙사 출입이 가능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트윈시티는 총 29층으로, Ground floor에는 경비실이 있고 여기서 택배를 찾을 수 있다. 1층에는 카페와 우리은행, 편의점이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9층에는 헬스장, 커뮤니티 라운지 그리고 작은 야외 공원이 있고, 지하 2층에는 스터디룸, 메일박스, 쓰레기장이 있다. 입주자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하다. , 평일은 6시부터 23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은 2인실과 3인실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방 안에는 일반 원룸처럼 세탁기, 냉장고, 화장실이 있으며 주방에는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수저통이 구비되어있다. 이 외에 본인이 필요한 것들은 개인적으로 구매하면 된다. 매달 청소검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3. 다솜쉐어하우스

 

다솜쉐어하우스는 우리대학 외부임대주택으로, 학교에서 도보로 약 9분 거리이다. 우리 학교 재학생들은 여성 전용인 로시니동과 비발디동에 입주 가능하며, 1인실과 2인실 중 선택할 수 있다.

 


 

방마다 침대, 옷장, 책상 등 기본적인 가구는 탑재되어 있으며, 공용 거실 및 부엌이 있다. 부엌에는 간단한 주방용품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까지 있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회마다 공용공간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경비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므로 안전하고,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보안도 철저하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한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학우들에게 적합한 생활관이다.

 

취재: 숙명통신원 17기 남가은(소비자경제학과18), 임승희(앙트러프러너십전공18)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