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동문 네트워크 ‘SYL과 함께하는 취업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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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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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6일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SYL과 함께하는 취업 선배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SYL은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젊은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문 네트워크 모임으로 동문끼리의 모임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서도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SYL 회장을 맡고 계신 박근정 동문(한국어문학부14)은 인사말에서 숙명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받았던 고마움을 후배들에게 베풀고자 한다. 지금은 멘티로서 참여한 여러분들이 조만간 SYL에 가입하여 멘토로서 받은 도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부는 유지연 동문(영어영문학부13/보스턴컨설팅그룹 인사팀)취업 멘토링강연으로 시작됐다. 유 동문은 취직과 이직을 두루 경험한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나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유 동문에 이어 면접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을 주제로 김정민 동문(의류13/웜앤쿨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동문은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걱정하는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지 메이킹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서 자신감을 갖는 마인드 메이킹을 먼저 해야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저녁식사 후 2부에서는 직무 별로 나누어 그룹 멘토링이 열렸다.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영업 마케팅, 외국계 기업, 경영기획 인사총무, 법무, 교육공무원, 회계 자금구매, IT연구개발, 스타트업, 문화/예술, 물류) 직무 별로 희망하는 학생들과 그 업계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선배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간담회에 참석한 나혜윤 학생(경제학부16)현직에 계신 분들께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 자체가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도 취직을 하신지 다들 얼마 되지 않아 보다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고, 관련 직종에 대해 1:1로 질문할 수 있는 기회여서 무척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6기 우수빈(교육학부16)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