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관 및 프라임스퀘어 신축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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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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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612() 프라임관 및 프라임스퀘어 기공식을 제2창학캠퍼스 르네상스플라자 앞 광장에서 열었다.

 

기공식에는 강정애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승한 이사장과 교무위원, 그리고 용산구 관내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라임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어지는 프라임관은 지하 2~ 지상3층 연면적 6,656.42규모의 첨단 복합 강의동이다. 프라임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첨단강의실과 PBL강의실, 캡스톤디자인 강의실 등 교육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층에는 PC실습실, 피트니스시설, 글로벌라운지, 장애학생라운지와 같은 학생 복지·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내년 2월에 완공될 경우 10여개 이상의 중대형 강의실이 새로 탄생하면서 기존 강의동의 과밀화 현상도 상당부분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환경도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애 총장은 프라임관 신축으로 캠퍼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업그레이드시켜 스마트한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관과 더불어 예전 말굽광장에 조성되는 프라임스퀘어는 연면적 1,922.67크기의 대규모 홀이다. 이곳은 캡스톤 경진대회, 해커톤대회, 취업박람회, 작품 전시회 등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협력 활동을 독려하는 장()이자 교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컨벤션 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내년 2월 프라임관과 프라임스퀘어가 완공되면 공과대학의 일부 연구시설 등이 이전, 확충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사는 공정상 소음과 진동이 가장 심한 기존 시설물 철거가 6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우성호 관리정보처장은 공사로 인해 수업과 연구 등에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면서 기말고사 기간에는 소음이 발생하는 공사를 일시 중단하는 등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