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숙 동문,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 수상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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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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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숙 동문(교육72)이 미주한인재단이 수여하는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을 수상했다.

 

석 동문은 지난 110일 미주 한인들의 이민 115주년을 기념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열린 제13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축전에서 조윤제 주미대사로부터 이 상을 받았다.

 

석 동문은 미국 백악관 정책차관보를 지낸 고 강영우 박사의 아내로서 강 박사 작고 후 한인 시각장애인들을 후원하는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으며 장남인 폴 강은 워싱턴포스트 선정 슈퍼닥터’, 차남인 크리스토퍼 강은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 선임법률고문을 지냈다.

 

석 동문은 이런 공로로 지난해 한미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신사임당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이번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 수상소감으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상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13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축전에서 조윤제 주미대사로부터 상을 받는 석경숙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