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양대학 주최 제9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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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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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기초교양대학 일반영어센터에서 주최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본선 대회가 지난 1115일 열렸다. 이번 대회는 GEP외국인 교원의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우수작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한 뒤, 상위 6등까지 수상했다. 각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은 구성 및 내용과, 효과적인 전달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올해 영어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의 주제는 대체에너지, 전기자동차와 가솔린차 중 미래에 더 적합한 차가 무엇인지 선택하고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한국이 유럽이나 아시아의 몇몇 국가들처럼 가까운 미래에 가솔린과 디젤차 사용을 금지시켜야 하는지 생각해 본 후, 그 이유를 사회적·정치적·경제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영예의 1등은 정지은 학생(프랑스언어·문화학과15)에게 돌아갔다. 2등은 박지연(글로벌서비스학부16)과 조수정 학생(소프트웨어학부17)이 수상했다. 3등은 김유성(글로벌서비스학부15), 파티마(경영학부 14), 강지유(가족자원경영학과 16)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130만 원, 2등은 각 20만 원, 그리고 3등은 각 10만 원씩이었다.

 


 

한편, 일반영어센터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재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영어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영어 말하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일반영어센터 관계자는 영어교양필수 과목인 <영어토론과발표>와 더불어 현재 우리 사회에서 다루어지는 이슈를 영어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국제적인 언어 감각을 익히고 영어 프레젠테이션의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5기 정유정(영어영문학부14), 이윤정(영어영문학부15)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