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2020 픽미업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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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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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0 픽미업 데모데이가 지난 1110() 2창학캠퍼스 젬마홀에서 열렸다.

 

픽미업 데모데이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창업자 양성을 위한 Start Up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단계였던 야 너두! 창업할래? 창업공모전을 통해 참가팀을 선발한 뒤 2단계 테크BM스쿨을 통해 참가팀별 맞춤형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단계인 픽미업 데모데이에서 참가팀들의 아이디어(제품) 소개 및 평가를 진행했다.

 


 

픽미업 데모데이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 끝에 자비숙팀(1, 부상 500만원), 플라스틱 가든팀(2, 부상 300만원), 아크오브팀(3, 부상 100만원) 3개 팀이 수상을 했다.

 

정유라(정치외교16), 김진숙(문화관광16)으로 구성된 자비숙팀은 청년 예술가 대상 소규모 공간대여 플랫폼인 서울메이트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재정·정보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간 소개·예약·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자비숙팀은 “Start Up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았고, 심사위원분들의 평가 및 조언이 팀의 나아갈 방향 모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저희 팀이 포착한 사회적인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숙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상소감을 밝혔다.

 

창업지원단 김규동 단장은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기업가 정신)은 결과보다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라며 픽미업 데모데이를 통해 여러분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단을 비롯해 교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으로서 넘버원, 베스트 솔루션을 찾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