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의 교양교육연구소(소장 황영미)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의 연구책임자는 우리 대학의 교양교육연구소의 소장 겸 기초교양학부 소속인 황영미 교수이며, 기초교양학부의 구자황 교수, 김경아 교수, 서정혁 교수, 신희선 교수, 윤희정 교수, 정세권 교수 등이 공동연구원으로서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9월 10일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의 ‘2019년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 지원 사업’ 신규 선정은 ‘전략적지역연구형’, ‘순수학문연구형’, ‘문제해결형’, ‘교육연계형’으로 구분, 진행됐다. 이 가운데 우리대학의 교양교육연구소는 교육연계형에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연구소에는 최대 6년(3＋3년)간 연평균 2억 원, 총 약 12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교양교육연구소의 황영미 소장은 현재 <세계일보>의 ‘황영미의 영화산책’을 연재하는 영화평론가이자 소설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의 기초교양학부에서 내실 있는 교양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 소장은 이번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우리대학의 교양교육연구소가 선정됨에 따라 “우리 대학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개선하고 온라인 플랫폼 구축, K- MOOC 참여를 통해 사회·문화적 역량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하며 이번 지원 사업을 기점으로 우리대학이 교양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