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숙명의 대학생활이 궁금해?” 재학생 모교방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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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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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입학처와 숙명전공알리미 SUMM 등이 주최하는 재학생 모교방문단이 지난 8월 한달 간 전국 곳곳의 고교현장을 찾으며 우리대학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모교방문단은 우리대학 재학생으로서, 숙명을 잘 알지 못하거나 편견을 가진 고교 후배들에게 우리대학에서 보낸 즐거운 대학생활과 전공을 소개하고, 숙명여대의 진짜모습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입학처는 지난 7월 일반 재학생 지원자와 숙명 폴라리스, SUMM 등으로 이뤄된 모교방문단을 모집해 두달에 걸쳐 총 3번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연 진행 방식, PPT제작법 교육과 눈송이 기념품 등을 받은 방문단은 85일 남해해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30일 평택여자고등학교까지 총 31개 고교에 가서 전공과 2020학년도 우리대학 입시전형 등을 안내했다.

 

숙명전공알리미 측은 모교방문단은 고등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 지원 시 막연한 환상이나 성적에 맞춘 지원이 아닌, 정확한 목표와 동기를 가질 수 있게 하고자 운영하고 있다후배를 사랑하는 마음과 본인의 전공에 대한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모교방문단에 참여한 윤시윤 학생(통계학과18)빅데이터가 각광받으며 통계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수험생들은 잘 모르는 것이 아쉬워 지원하게 됐다후배들에게 제 전공을 알려준다는 뿌듯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서은 학생(일본학과16)교환학생, IPP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을 소개했는데 후배들이 우리대학 자체에 관심을 갖고 질문을 많이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입학처는 정시모집을 앞둔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모교방문단을 운영하며 학교 및 전공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잘 모르는 대학 관계자보다는 학교 선배가 직접 얘기해준다는 면에서 수험생들의 집중도나 관심이 더 높은 것 같다앞으로도 모교방문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기획취재팀 17기 임승희(앙트러프러너십전공18), 18기 김지후(사회심리학과18)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