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인이 되고 싶은 수험생 모여라!” 2019 숙명오픈캠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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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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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31일 우리대학 눈꽃광장에서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전공 상담 및 각종 특강을 들을 수 있는 ‘2019 숙명오픈캠퍼스가 진행됐다.

 

숙명오픈캠퍼스는 교수 및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전공을 탐색하고 입시준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하고자 우리대학이 매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등 교수특강 전공체험 재학생들이 운영하는 전공별 상담부스 대입전형 안내 및 자기소개서 특강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본인에게 맞는 길을 심도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눈송이 도장을 주고 개수에 맞게 받으면 눈송이 스티커와 같은 기념품을 주어 행사 참가자들이 재미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2개 전공의 교수들이 진행한 교수특강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약 45분간 전공 커리큘럼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전공체험은 6개 학부 및 전공(프랑스언어·문화학과, 문헌정보학과, 통계학과, 전자공학전공, 응용물리전공, 기계시스템학부)의 실제 수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눈꽃광장홀에서 열린 전공별 상담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우리대학 39개 학부 및 학과의 재학생들로부터 전공의 비전과 궁금증, 혜택 등을 물어볼 수 있어 수험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우리대학 입학을 꿈꾸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유정 학생(미림여자고등학교)역사문화학과에 진학을 하고 싶지만 다른 학교는 사학과라 칭하기 때문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런데 전공 상담을 통해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교수 특강에 참여한 박별희 학생도 숙명여대에만 있는 학과인 소비자경제학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다양한 진로도 생각해볼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공상담을 준비한 민수정 학생(기계시스템학부17)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우리대학에 입학했는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상담 준비를 하며 나의 진로방향 또한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유경 학생(앙트러프러너십전공18)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없는 내용들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래서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이나 전공에서 무얼 배우는지 알려주고 전공 교과목과 학과 장점에 대해 설명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오는 96일부터 99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입학처 관계자는 숙명오픈캠퍼스와 같은 수험생 대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우리대학에 대한 정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원자 저변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기획취재팀 17기 임승희(앙트러프러너십전공18), 18기 안수민(중어중문학부19)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