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실험실창업혁신팀, 워싱턴지회 동문 네트워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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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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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을 비롯한 6개 대학에서 선정된 12개팀 2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여성특화형 실험실창업혁신팀이 지난 7월 27일부터 워싱턴 DC에서 해외 고객 발굴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특화형 실험실창업혁신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동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사업)으로 그간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고려대, 성균관대 4개 노드와 2개 국내·외 창업전문기관이 지정돼 우수한 실험실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우리대학은 올해 이공계 여학생 창업을 집중 육성하는 여성특화형 전담보육기관으로 추가 지정돼 2년간 약 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여성 대학()생과 교원의 실험실 기술이 시장에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창업교육 및 창업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12개 탐색팀은 지난 731일 워싱턴지회 동문들과 네트워크 행사를 갖고 미국 시장과 관련한 정보 교류 및 소비자 인터뷰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워싱턴지회 이종옥 회장, 장재옥 동문 등 20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탐색팀의 창업아이템에 따른 미국시장의 업계현황에 대한 설명과 관련 분야 종사자, 전문가 등을 소개하여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달 17일까지 고객 발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실험실창업혁신팀은 전문가들과 아이디어 검토 및 시장성을 분석하고 워싱턴 DC를 포함해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 곳곳에서 고객 인터뷰를 통해 실험실의 연구 성과를 시장화하는 기술창업 방법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앞장 설 예정이다.


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대학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은 "다양한 창업 교육과 기술 컨설팅을 통해 국내 여성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